'벼랑끝' 영화관 "음식물 섭취 허용해달라"
경제·산업
입력 2021-05-28 21:01:11
수정 2021-05-28 21:01:1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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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영화관업계가 영화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상영관 내 음식물 섭취 금지 정책을 재검토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국상영관협회는 “방역 수칙에 의해 상영관 내 음식물 취식이 금지돼 영화관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작년 영화관 매출은 2019년 대비 70% 이상 줄었습니다. 코로나19로 관람객이 급감한 가운데, 매출의 20%에 달했던 매점 판매마저 막혀 실적 타격이 컸습니다.
협회는 음식물 취식 허용시 감염 우려에 대해 "정부 지침보다 강화된 방역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영화 관람객 5,200만명 가운데 한 건의 추가 감염 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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