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제50년차 강원도영농학생전진대회 개최…1972년 춘천농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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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31 14:42:36
수정 2021-05-31 14:42:3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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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오는 6월 1일,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겨루는 ‘제50년차 강원도영농학생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1972년 춘천농고에서 시작된 ‘강원도영농학생전진대회’는 올해 홍천농업고까지 50년 동안 강원도 농업의 발전과 우수한 농업인력을 양성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농업에서 꿈을 찾다’라는 주제로 도내 6개 농업계 고등학교 166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1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상위 입상 학생들은 오는 10월 13일~14일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 출전한다.
전공경진 분야는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농업유통 ▲조경‧산림 등 6개 종목과 실무능력경진 분야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등 4개 종목이다.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습득할 수 있는 대회가 더욱 필요하다”며, “영농학생전진대회를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우수한 청년 농업인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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