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CJ프레시웨이, 업황 개선과 구조적 점유율 확대로 실적 기대치↑”
증권·금융
입력 2021-06-21 08:34:11
수정 2021-06-21 08:34:11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화투자증권은 21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동사의 영업실적 개선은 중장기적인 추세로 판단돼 올해가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백신접종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하반기 전방산업 집객력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영업환경 개선이 예상된다”며 “프랜차이즈향(FC경로) 거래처 수 증가가 이어지면서 안정적 거래처 확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업부 조정 효과가 성수기 시즌 진입과 맞물려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하반기 매출액을 1조2,296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으로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9.5%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기존 사업장 매출액 회복 및 신규 거래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고, 사업부 재편이 마무리되면 감소했던 매출액은 재차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라 중소형 식자재유통업체 경쟁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사는 식자재 공급 및 물류 인프라가 경쟁업체 대비 우수하며, 제조라인 확대를 통한 상품공급 경쟁력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KB국민카드, 제1회 'KB 알레그로 정기연주회' 성료
- BNK부산은행,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 제일기획, 안정적 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유지-한화
-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철탑산업훈장' 수상
- NH농협은행, 서울대서 '농심천심운동 이해하기' 토론회 실시
- 하나은행, 오프라인 마이데이터ㆍ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 우리아메리카은행, 美 텍사스 오스틴지점 개점
- SC제일은행,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
- 민병덕 민주당 의원 "김병주 MBK 회장, 무책임 넘어 국민 조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날아오르라, 2026 완도'…완도군, 내년 신년 화두 사자성어 공모
- 2HS화성, 대구서 공공사업 3건 연속 수주…163억 규모 지역 기반 강화
- 3영덕군, FTA기금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접수
- 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202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투명경영대상’ 수상
- 5대구교통공사, 노조 파업에 공사 비상대책본부 가동
- 6영남대병원 정형외과 손욱진 교수, 제37대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으로 선출
- 7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본격가동
- 8대구지방환경청, 환경영향평가업체와 소통 간담회 개최
- 9연세의대-가톨릭의대 연구팀, 치료제 적정 용량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
- 10남양주시, 화도IC 서울방면 진입램프 확장…정체 해소 기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