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淸廉)교육’ 실시
전국
입력 2021-06-22 14:47:55
수정 2021-06-22 14:47:55
임태성 기자
0개

[김포=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온ㆍ오프라인 병행 실시했고 2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면서 청렴교육 전문기관인 ‘나우사람과조직’의 김영환 대표가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개정사항을 기반으로 갑질 및 부당 지시 근절 등 내용을 수강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7기 취임 이후 청렴도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국민권익위 주관 2018년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을 달성, 도내 31개 시ㆍ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19 비상 체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구축 ▲아침을 여는 청렴 방송 제작 ▲새올행정망 청렴 퀴즈교육 활성화 ▲전 직원 청렴 알림문자 발송 등 비대면 청렴ㆍ반부패 교육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18ㆍ2019ㆍ2020년 김포시 최초 3년 연속 2등급 청렴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