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행세일' 맞춰 도내 상품 최대 40% 할인판매

전국 입력 2021-06-24 11:17:40 수정 2021-06-24 11:17:40 신석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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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포스터.

[안동=신석민기자] 경상북도는 24일부터 7월1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쿠팡, 위메프, 마켓컬리 등 8개 온라인채널에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경북대표몰 '사이소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전국단위 대규모 할인, 판촉행사로 추진하는 이번행사는 온라인 쇼핑몰(28개사)와 TV홈쇼핑·T커머스(12개사), 지역별 특화상품 라이브커머스(80개), 배달 앱 등 비대면 중심으로 개최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행사에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3000여개사가 참여한다. 대형 온라인채널인 쿠팡, 위메프, 마켓컬리, 티몬, 공영쇼핑, 우체국쇼핑, 롯데온, SSG닷컴 8개 채널에서는 18일간 최대 20% 할인․판매하는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이 마련된다. 특히 7월1일 단 하루 동안은 70만장 이상 방역마스크 타임세일을 위메프에서 진행한다.


경북 대표몰인 '사이소'에서는 축산, 살구, 곶감, 마늘, 버섯 등 200여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을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33명에게 인바디밴드, 무선마사지건, BBQ치킨, 스타벅스 커피 경품도 제공한다. 


오는 29일에는 경북도의 특색을 살려 네이버쇼핑 라이브채널 방송으로 울릉도 건조장 산지에서 생방송을 하는 등 경북의 바다, 전통시장, 청년기업,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속된 코로나 사태로 침제 된 경기를 살리고, 전국적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지역 업체의 동참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코로나 고비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tk2436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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