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경찰행정전공 졸업생들의 후배사랑…유도동아리 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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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25 16:00:29
수정 2021-06-25 16:00:29
신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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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내년 유도선수단 창단 계획
[김천=신석민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경찰행정전공(주임교수 김봉수) 졸업생들이 학내 유도 동아리와 유도 선수단 구성을 위한 발전 기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행정전공 졸업생 7명은 동아리의 명맥을 이어가고자 코로나19로 그동안 미뤄왔던 발전기금 100만원을 모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기금 전달 졸업생은 고병현(09학번)·최기모(11학번)·이유경(14학번)·태경호(10학번)·이나현(15학번)·이경선(16학번)·전채림(16학번) 등이다.
김천대 경찰행정전공 유도 동아리를 10여 년째 운영하고 있는 양희철 교수는 "갑작스런 코로나19로 인하여 동아리의 활동이 어려워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지 못했는데 졸업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해 줘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대는 경찰행정전공 동아리 발전기금 기부금을 바탕으로 2022학년부터 유도 선수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학기에는 김천대 총장기 유도대회를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tk2436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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