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나선 안동시…시장님도 과장님도 '고고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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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30 07:12:16
수정 2021-06-30 07:12:16
신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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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신석민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에 이어 박성수 부시장도 29일 ‘1회용품 안쓰기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고고챌린지는 권 시장이 28일 첫 선두자로 실시한 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성수 부시장과 김광수 복지환경국장, 송인광 자원순환과장을 지명함에 따라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박 부시장의 구호는 “1회용 플라스틱컵 거부하고! 개인컵 사용하고!”였다. 다음 주자로는 권혁서 문화관광국장, 김봉현 경제산업국장, 김승동 행정지원실장을 지명하며 3일 이내 고고챌린지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김광수 복지환경국장의 구호는 “1회용 종이컵 거부하고! 머그컵 사용하고!”이며, 권오구 평생학습원장, 심정규 종합민원실장, 조풍제 환경관리과장을 지명했다. 이런 식으로 안동시는 모든 직원들이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며 1회용품을 이용하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 가게 된다.
송인광 자원순환과장은 "시청에서 시작한 1회용품 안쓰기 실천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전파돼 안동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실천하게 되면 모두가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tk2436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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