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내달 7일 1순위 청약
분양가 상한제로 3.3㎡당 1,276만원
일반공급, 파주 외 수도권 70% 배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일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의 청약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고 30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지난 25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내 견본주택 사전 방문예약은 조기 마감됐으며, 고객들의 요청으로 추가로 진행된 방문예약도 20분여 만에 마감됐다.
평균 분양가는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1,276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일반공급은 파주시 외 기타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급량의 70%가 배정된 점도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85㎡ 이하 25%, 전용면적 85㎡ 초과는 70%가 추첨제로 나와 가점이 부족해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방문예약이 마감된 만큼 공식 세대 안내영상 및 3D VR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 접속 및 전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GTX 등 서울행 교통호재가 대기 중이고, 학세권 입지 등 주거 인프라를 갖춘 만큼 우수한 상품과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 172가구 ▲84㎡ 318가구 ▲104㎡ 170가구다.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 와동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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