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현대차·LG 등과 양자 기술 공동 개발 '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강세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쏠리드가 국내 양자기술 도약을 위해 삼성과 LG,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대·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 등 64개 기관과 함께 ‘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0일 1시 3분 현재 쏠리드는 전 거래일 대비 2.74% 오른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던 양자기술에 산업계의 참여를 이끌고 연구개발과 산업 활성화의 주축이 될 ‘미래양자융합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현대차,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종합기술원, KT, SKT, SKB, LGU+, 순천향대병원, 보령제약, 포스코, 한국전력, LIG넥스원, 대유플러스, 안랩, netKTI, IDQ, 쏠리드 등 25개 대·중·소기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연구재단 등 12개 연구기관, 고등과학원, 성균관대, 한양대, 부산대, KAIST, 고려대, 서울대, 충남대 등 28개 대학을 포함해 총 64개 기관, 162명의 전문가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양자 기술은 더는 쪼갤 수 없는 양자적 특성을 정보통신 분야에 적용하는 것이다. 보안, 초고속 연산 등을 통해 기존의 정보통신에서 한 걸음 나아간 차세대 정보통신기술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컴퓨터에 적용하면 슈퍼컴퓨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첨단 미래형 컴퓨터를 개발할 수 있어 양자 기술은 ‘게임 체인저’로 평가되고 있다./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비은행 강화' 숙원 푼 우리금융, 임종룡 연임론 힘 받나
- 또 兆 단위 유증…증권가 "포스코퓨처엠 주가 하락 불가피"
- 롯데손보, 콜옵션 시도 후폭풍…JKL 엑시트 '시계제로'
- 엘브이엠씨, 최대주주 계열사 통해 지분 확대…"오버행 이슈 해소"
- 메리츠화재, 1분기 순이익 4625억, 전년比 5.8% 감소
- 메리츠증권, 1분기 순이익 1874억원…전년 동기 대비 48%↑
- 한화손보, 1분기 순이익 1427억원…전년比 14.3% 증가
- 정치테마주 72%, 30%이상 폭락…금감원·거래소, 공동대응 강화
- DB손보, 1분기 순이익 4470억원…전년比 23% 감소
- 경북교육청 외동도서관, 리딩캣·스마트카드북 도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