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리츠 수익률 8%…직접투자보다 낫네
경제·산업
입력 2021-07-07 20:03:18
수정 2021-07-07 20:03:18
지혜진 기자
0개
부동산 간접투자, 직접하는 것보다 2~3배 이익
리츠수 282개…자산규모 63조원 달해

한국부동산원이 지난해 부동산투자회사, 리츠의 결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평균 배당수익률이 8.3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직접투자보다 리츠에 투자하는 게 수익률 측면에서 2배에서 3배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원은 리츠 수익률이 높은 이유로 “우량, 대형물건 투자와 전문가에 의한 자산운용(간접투자) 효율성” 등을 짚었습니다.
리츠 수는 전년(248개) 대비 13.7% 증가한 282개로 집계됐습니다. 자산규모도 전년(51.8조원) 대비 21.8% 증가한 63조1,00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