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제5회 라이나50+어워즈’ 공모 개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제5회 라이나50+어워즈’ 공모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라이나생명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라이나50+어워즈’는 학문·연구, 기술,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를 위해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 등 3개 부문에서 수여하고 있다. 총 상금 규모는 5억원으로 늘었다.
생명존중 부문은 학문·연구, 기술, 산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세대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한 인물(단체)에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의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단체)에 수여한다. 생명존중 부문과 동일하게 일반시민 및 추천위원회의 추천으로 후보자 공모가 이루어지며, 수상자에게는 역시 1억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창의혁신 부문은 50+세대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시장 진출 초기 단계의 벤처/스타트업 기업이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단, 예비 창업자는 제품이 있으면 공모할 수 있다. 1위 1억 원, 2위 5천만 원, 3위 3천만 원, 장려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5회 어워즈부터 장려상이 추가되어 유망한 개인 및 스타트업 등에 대한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공모는 뛰어난 업적을 쌓은 후보자를 추천하거나 개인(단체)이 직접 지원하는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한다.
추천 및 지원서는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최종 수상자는 1차 서류를 통한 심사와 2차 심층심사, 3차 최종심사의 단계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는 2022년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제4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는 대상&생명존중상 김빛내리, 장혜식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사회공헌상 최영아 서울시립서북병원 내과전문의, 창의혁신상에 ㈜옵티코, ㈜엠투에스, 큐어스트림㈜가 선정 된 바 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최종구 이사장은 “라이나50+어워즈가 우리 사회의 선한 변화를 이끌어 오신 분들을 발굴, 격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5회를 맞이한 라이나50+어워즈가 더욱 좋은 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사 자산운용, ALM·전문인력 확보가 핵심…사업모형 변화 필요"
- [부고] 박준형(녹색경제신문 기자)씨 조부상
- 금융당국 '국정자원 화재' 긴급회의…"일부 금융서비스 차질"
- 하반기 은행, 건전성 시험대…부실채권 시장이 관건
-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1호?…증권가·STO 업체 경쟁 치열
- 한화·하나·흥국·삼성액티브자산운용ETF 5종목 신규상장
- 금융당국 개편 철회…현안 기대 속 불확실성 여전
- “내 종목만 왜 이래?”…상승장 속 커지는 소외감
- 네이버, 두나무 편입…스테이블코인 판도 바뀐다
- 전북은행, 추석 맞아 2025 '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업 전달식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치유의 메카'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개막…건강과 미래를 잇다
- 2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3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4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5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6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7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8수은,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달러 지원
- 9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 10김승수 의원 "청와대 누적관람객 3년간 총 852만명, 2024년 외국인 28.6% 달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