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열풍’ 청약경쟁률 2년만에 2.7배↑
증권·금융
입력 2021-07-14 19:53:34
수정 2021-07-14 19:53:34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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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사의 기업공개 청약경쟁률이 최근 2년간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부터 올해까지 기업공개 청약경쟁률은 2년만에 2.7배로 크게 올랐습니다. 상장사 중 소액주주의 비율 역시 2년전보다 약 2,000만명이 늘어 80%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올해 1월 상장한 엔비티로, 당시 청약 경쟁률은 4,398대 1이었습니다. 공모금액은 2017년 5월 상장한 넷마블게임즈가 2조6,61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바이로직스, SKIET, 제일모직등이 뒤를 이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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