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사격연맹-대하엔지니어링' 마스크 9만 장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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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15 12:56:01
수정 2021-07-15 12:56:01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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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임태성 기자] 경기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과 대하엔지니어링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후원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사격연맹이 마스크 1만 장, 대하엔지니어링이 5만 장 총 6만 장을 후원했다.
이어 14일에는 경기도지체장애아협회에 사격연맹이 마스크 1만 장, 대하엔지니어링이 2만 장 총 3만 장을 전달했다.
박화진 대화엔지니어링 대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이 커졌을 것”이라며, “이번 위기도 함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대하에니지어링은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 십만 장의 마스크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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