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글로벌 SAB 그룹 본격 출범
경제·산업
입력 2021-07-20 16:25:47
수정 2021-07-20 16:25:47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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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신라젠이 임상 분야를 강화한다. 연구개발 기업의 본질을 살리기 위함이다.
신라젠은 20일 신약개발 연구개발 역량과 임상 능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SAB(과학자문위원회) 그룹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SAB 그룹에는 항암 분야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스티브 모리스박사와 하워드 카프만 박사를 영입했다.
신라젠 SAB 그룹은 신라젠 펙사벡의 임상을 비롯해 신규 도입이 예정된 후보물질 도입과 검증, 임상 등 모든 과정에서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글로벌 항암 분야 최고 권위자 영입으로 항암 분야 연구개발 기업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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