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월성원전3호기 '발전재개' … 46일간 계획예방정비 마쳐

전국 입력 2021-07-24 09:52:12 수정 2021-07-24 09:52:12 신석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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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전경. [사진=월성원자력본부]

[경주=신석민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6월7일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46일간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월성3호기는 23일 0시10분에 발전을 재개, 24일 새벽 1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주발전기 분해점검 및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육안검사 등 주요기기 정비 및 검사작업을 수행했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4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월성원자력본부 측은 전했다. / tk2436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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