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보통교부세 328억 추가 확보
전국
입력 2021-07-26 22:13:00
수정 2021-07-26 22:13:00
허지혜 기자
0개
역대 최대 2900억대 돌파

[거제=허지혜기자] 경남 거제시가 보통교부세 328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보통교부세 2625억 원에 이어 328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보통교부세가 처음으로 2900억 원대를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그동안 중앙부처로 국회로 직접 발로 뛰며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특히 자주재원인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를 찾아 지원 확대를 요청했고, 역대 최대 금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변 시장은 “오랜 기간 계속되고 있는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매우 침체된 가운데 가뭄에 단비처럼 이번 보통교부세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다소나마 어려운 재정여건에 숨통이 틔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확보된 예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해소하지 못했던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에 집중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blau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성군, 제3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마무리
- 목포시, 착한가격업소 45개소로 확대 운영
- 소외 없는 여행, 모두에게 열린‘바다 가는 달’
- 춘천시공무원노조 제13대 지부장, 이우진 홍보기획팀장 선출 ... “존중받는 공무원 시대 열것” 포부 밝혀
-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국내 최대 반려견 행사 ‘2025 댕댕트레킹’개최
- 부산시 우수정책 2건, 세계 4대 환경상 '그린 월드 어워즈'서 금·은상 수상
- 진도군, 성인 대상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 완도군, 서울 해양레저관광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 김영록 전남지사 "지방대 혁신·미래인재 양성 지원 최선"
- 박형대 전남도의원,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 제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HMM, 1분기 영업이익 6139억...전년비 51% 증가
- 2보성군, 제3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마무리
- 3HD현대오일뱅크, ‘화물복지카드’ 신규 출시
- 4목포시, 착한가격업소 45개소로 확대 운영
- 5소외 없는 여행, 모두에게 열린‘바다 가는 달’
- 6DB손보, 1분기 순이익 4470억원…전년比 23% 감소
- 7춘천시공무원노조 제13대 지부장, 이우진 홍보기획팀장 선출 ... “존중받는 공무원 시대 열것” 포부 밝혀
- 8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국내 최대 반려견 행사 ‘2025 댕댕트레킹’개최
- 9부산시 우수정책 2건, 세계 4대 환경상 '그린 월드 어워즈'서 금·은상 수상
- 10푸마, 워크데이 도입으로 인사 운영 및 인재 개발 재정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