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창원 국가산단 스마트공장 구축
경제·산업
입력 2021-07-28 15:25:25
수정 2021-07-28 15:25:25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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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K텔레콤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경남 창원 국가산단에 5G, AI 기반의 스마트 데모공장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SKT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스마트 데모공장에서 5G 통신 인프라 기술을 활용해 로봇, 운송 시스템, 가공기와 같은 주요 장비들의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관리 솔루션인 ‘그랜드뷰(Grandview)’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제공해 설비 운영 상태를 관리하고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창원 국가산단에 있는 기업들은 데모 공장에서 제조 솔루션과 ‘D(데이터)-N(5G통신)-A(산업 인공지능) 기술 패키지’ 지원을 통해 IT와 OT(Operation Technology)가 융합된 서비스를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게 된다.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 팩토리 CO장은 “이번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오픈에 SKT의 5G, AI, 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창원 국가산단의 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 도입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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