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證"효성첨단소재, 하반기 수소 모멘텀…목표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하반기 수소 모멘텀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79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안나 연구원은 "본업뿐 아니라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성장사업부문의 외형 및 이익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소 관련주 중심으로 보았을 때 현 주가 수준은 여전히 저평가(12MF PER 약17배)되어 있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에도 본업 중심 외형 및 이익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전방 타이어 업계의 강력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원가 상승에도 불구, 그 이상의 판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유럽의 Fit for 55 발표와 동시에 수소 경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일진하이솔루스 IPO가 8월에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에는 탄소섬유 중심 주가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동사의 탄소섬유 부문은 2021년 연간 흑자가 예상되며, 2022년 2,500톤 추가 증설을 통한 외형 및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2021년 2분기 매출액 8,724억원(+13.4% 전분기대부, +131.3%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1,178억원(+41.2% 전분기대비, 흑전 전년동기대비)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본업인 타이어보강재 판가 상승 지속 및 스틸코드 베트남 이설로 인한 원가 절감 효과, 스판덱스 호황으로 인한 베트남 스판 이익률 상승으로 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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