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엔케어, 2021년도 '국가 서비스 대상' 방제소독 부문 수상

환경사업 전문 브랜드 휴엔케어가 2021년 제4회 '국가 서비스 대상(National Service Awards)’ 해충방제와 방역소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The Institute for Industrial Policy Studies)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국가 서비스 대상’은 퀄리티 및 소비자 만족도를 개선한 경영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4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휴엔케어는 지에스 그룹 계열사로 유통 사업을 담당하는 삼양인터내셔날이 2014년 단독 런칭한 환경사업 전문 브랜드다. 시상 부문인 해충방제 및 살균소독 서비스를 포함하여 코로나 등 바이러스 방역, 개인 위생, 식품 위생 등 유관 환경 서비스 일체를 사업 영역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사업 영역은 방역 서비스로 김포 국제공항, 인천 국제공항, 김해 국제공항 청사의 공식 방제관리 용역을 수주했으며, 신종 코로나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면서 사회 기반 시설과 기업, 공장, 상가, 개인 단위에 이르기까지 규모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환경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선수촌, 경기장과 같은 대회 전반 시설의 방제소독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지난해 9월에는 BI를 개편하는 등, 꾸준한 사업 영역 확대와 경영 혁신을 진행하고있다.

한편 삼양인터내셔날은 이번 '국가 서비스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국내 위생환경 사업 선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