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14만 9,088명 중 62건 피해 보상 신청…7건 진료비 지원, 55건 심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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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8-13 11:43:09
수정 2021-08-13 11:43:0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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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간호사 3명-응급구조사 1명-구급차 1대' 상시 배치"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원주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가운데 이상반응에 대한 적극 대응을 위해 명륜동 소재 치악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간호사 3명, 응급구조사 1명, 구급차 1대를 상시 배치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방접종을 받은 14만 9,088명(8. 11. 기준)에 대한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통해 질병관리청에 62건의 피해보상을 신청했으며, 현재 7건은 진료비 지원이 확정됐고 55건은 심의 중이다.
진료비 청구는 5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처분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1회에 한해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
진료비 지원 결정까지는 최대 120일 정도가 소요된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인과성이 인정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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