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지속가능 발전 위해 ESG경영 추진 선언…10개 지원별 추진반 구성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ESG관점에서 추진하고, 단계별로 2023년까지 ESG경영을 고도화·내재화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일자로 ESG 전담조직인 ESG경영추진단을 신설하고, 단내 하부조직으로 환경추진반, 사회추진반, 거버넌스추진반 및 10개 지원별 추진반을 구성했다.
심사평가원의 ESG경영은 그동안 추진했던 공공기관 고유의 책무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새롭게 대두된 환경분야의 이행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실사구시형 추진전략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심사평가원은 ESG경영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ESG측정·평가시스템(HIRA-Ray)을 새롭게 마련해,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 총 14개의 과제를 중점 관리하고 단계적으로 추진과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ESG경영 주요 추진과제는 탄소발자국 Zero를 목표로 ▲환경경영 조직 구성 운영체계 마련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계획 수립 ▲환경성 질환 해결 지원 등 업무 연관 환경문제를 발굴‧추진한다.
더불어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 및 협력사의 동반성장 촉진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 창출활동 극대화 ▲다문화 가정 건강지원사업 등 업무와 연관된 과제를 차질없이 진행키로 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ESG경영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문화를 만드는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면서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E(환경)·S(사회)·G(거버넌스)를 균형 있게 추진해 사회와 지역에 유익한 활동 창출 및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가치있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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