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크 브랜드 낫싱, 무선 이어폰 ‘이어원’ 국내 출시

영국의 테크기업 낫싱(Nothing)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ear(1) (이어원)’이 오는 10일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낫싱은 지난 2020년 초기 설립부터 아이팟의 투자자 Tony Fadell, 레딧의 CEO Steve Huffman 등이 투자하며 유명세를 치렀다. 또한 구글 벤처스로부터 1,500만 달러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올해 7월 첫 출시된 이어원은 글로벌 패션 플랫폼인 하입비스트(HBX), 키스(Kith.com)에서 한정 판매 1분 만에 매진이 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이어원은 편안함을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4.7g의 경량형 무게, 완벽한 사운드를 위한 블루투스 5.2 버전 탑재 등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를 추구하며, 외부 환경에 따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통화 중 명확한 의사 전달을 위해 개발된 CVT(Clear Voice Technology) 모드는 비즈니스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초고속 충전, 최대 34시간의 사용 시간, 무선 충전 기능, 분실을 막기 위한 ‘내 이어버드 찾기 기능’ 등은 이어원의 대표적인 장점이다.
낫싱 관계자는 “이어원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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