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여 직장인 배후수요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덕강업은 부천 대장신도시 일원에 직장인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는 앞선 분양에서 하루 만에 전 실 마감된 레노부르크 부천 지식산업센터 건물 내 1층과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가 조성되는 레노부르크 부천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연면적 약 1만1,600여 평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 1층은 ‘리테일 및 카페’ 존(Zone)으로 조성해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편의점, 드럭스토어, 은행,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MD를 구성할 예정이며, 2층은 해당 지역 일대에 희소성 높은 ‘다이닝 및 메디컬’ 존으로 조성해 보다 넓은 수요층이 이용할 수 있는 멀티복합상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에 3기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부천 대장신도시를 비롯해 산업단지 종사자 3만5,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이외에도 부천 대장신도시 진입부 석천로 삼거리 대로변과 맞닿아 있어 접근성을 갖췄으며, 삼거리 스트리트 수요 등 유동인구도 다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가 내에는 루프탑 풋살장 및 바베큐장 등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어 주·야간 상업시설을 지나는 소비자들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뿐만 아니라 바로 앞 찬들공원과 굴포천 일대는 라이딩 명소로 주말 나들이 이용객들 수요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수요는 상권 활성화에 효과적이며, 공실률 등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 이번 계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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