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판교 대장지구에 '판교 SK뷰 테라스' 9월 분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SK에코플랜트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에 공급하는 '판교 SK뷰 테라스' 분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판교 SK뷰 테라스는 대장지구 마지막 중소형 민간분양 단지로 지하1층~지상4층, 전용면적 75㎡~84㎡, 16개동, 총 29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주택수는 ▲75㎡B1 13가구 ▲75㎡B2 13가구 ▲75㎡B313가구 ▲75㎡B4 13가구 ▲84㎡A1 57가구 ▲84㎡A2 57가구 ▲84㎡A357가구 ▲84㎡A4 57가구 ▲84㎡T 12가구이다.
판교 대장지구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5,9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돼 미래가치가 높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위치해 더블 생활권 입지로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응달산과 태봉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서판교터널이 위치해 판교 접근성이 우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워 강남, 판교, 광교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장IC를 통해 분당 중심지구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앞으로 판교, 분당, 강남 등을 오가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청약신청은 오는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청약은 1군~3군 등 총 3개군별로 진행된다. 각 군별 300만원의 청약 신청금이 필요하며 1건씩 접수할 수 있어, 1인 기준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2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440만원이다.
판교 SK뷰 테라스는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이 없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은 2회 분납으로 이뤄진다. 1회차 계약금은 10%, 계약 후 30일 이내 2회차 계약금 10%의 납부 조건이다.
분양관계자는 “판교 대장지구에서 민영으로 공급되는 마지막 중소형 평형의 브랜드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SK에코플랜트로 선보이는 첫 번째 테라스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판교 SK뷰 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관람은 제한되며, 청약 당첨자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첨자 견본주택 방문 예약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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