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금융당국이 사모펀드와 사모운용사를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운용사 임직원들이 펀드 이익을 훼손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비시장성 자산이 지나치게 많거나 일부 펀드의 환매가 중단되는 등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사모펀드 운용사 37곳을 우선 검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체 비중에 15.9%에 달합니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 펀드 이익 훼손 금지 위반, 계열사 및 타 운용사를 활용한 공모주 배정 확대 도모, 이해 상충 관리의무 위반 등의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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