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키보드 ‘브릿지’, 국내 공식 런칭
경제·산업
입력 2021-09-08 09:20:00
수정 2021-09-08 09:2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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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블릿 PC 를 노트북 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태블릿 키보드 전문 브랜드 브릿지(BRYDGE)가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브릿지의 국내수입사 넥스트아이엔티는 브릿지 키보드 2종 ‘12.9 Max+’와 ‘Air Max+’를 오는 10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의 Max+ 키보드 제품군은 아이패드를 키보드에 장착하여 노트북 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악세사리 제품이다. 특히 12.9 Max+는 색상까지 아이패드의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색상과 맞춰, 장착시 흡사 맥북을 연상케 하는 룩을 완성한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Air Max+는 아이패드 케이스가 포함되어 케이스를 끼운 상태로 키보드에 장착, 아이패드를 보호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아이패드가 단순히 영상∙게임용 기기를 넘어 노트북 컴퓨터 수준의 성능을 갖추면서, 아이패드를 태블릿과 노트북 두가지 용도로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브릿지가 이런 새로운 테크 트랜드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아이엔티는 현재 키보드 제품의 와디즈 펀딩을 진행 중이며, 9월 14일부터는 애플 리셀러 윌리스 온∙오프라인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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