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9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일원에 ‘이천자이 더 파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지난해 신규분양이 전무해 공급이 부족했던 곳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 규모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 2에 따라 5만㎡ 이상의 공원을 민간이 70%이상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경우 부지 면적의 30% 이내에서 비공원시설을 설치 허용하는 방식이다.
이천자이 더 파크가 들어설 부악공원 총 면적은 16만7,000여㎡로 축구장 약 18배 정도의 크기인 12만5,000여㎡(기존 존치시설인 도서관, 체육시설 등 면적 포함)가 부악공원시설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공원부지 내에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장 등 다양한 레저·문화공간과 온 가족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체육공간인 꿈자람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부악공원을 비롯해 주변으로 설봉공원, 아리산, 설봉산 등 녹지공간을 갖추게 된다.
단지에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59㎡는 모두 4베이 구조로 설계되며, 안방에 드레스룸 등이 있다. 84㎡T와 102㎡T는 서비스면적이 넓은 옥외공간형으로 설계된다.
이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일반공급의 경우 만19세 이상의 세대주 뿐 아니라 세대원까지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게다가 재당첨제한이 없어 기존 당첨사실과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1순위 통장요건은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에 지역별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된다. 전매제한은 6개월로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 홍보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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