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스푸트니크 V 백신 양산 통한 수익성 개선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1-09-27 08:39:18
수정 2021-09-27 08:39:18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교보증권은 27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 대해 “스푸트니크 V 백신 양산을 통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백신 위탁생산(CMO)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 등을 영위하는 제약사”라며 “특히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생산하기 위한 일회용 세포 배양 설비를 조기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올해 4분기부터 CMO 매출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푸트니크 V 백신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 속에서 CMO사에게 우호적인 수급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강점은 글로벌 파트너사 확보와 높은 원가 경쟁력”이라며 “Non-Proteing A와 대체원재료 개발 등을 통한 원가 절감 기술 등이 시밀러 생산 공정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현재 소규모 설비에서는 백신 생산에 성공했으며 상업 생산을 위한 스케일 업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4분기 실제 매출 인식을 통해 백신 양상 능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카카오뱅크, 시각장애인 위한 음성 OTP 도입
- IBK기업은행·수원특례시,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
- 토스뱅크, UNGC 가입…"지속가능한 혁신 앞세워 ESG 경영 강화"
- 케이뱅크, 韓∙日 스테이블코인 송금 기술검증 성공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이차전지 실리콘 나노섬유 복합체 핵심특허 확보
- 삼성생명, 우수한 펀더멘털+지배구조 변화 기대…목표가↑-신한
- Sh수협은행,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창립 63년만 M&A 첫 결실
-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생산적 금융' 전환 본격화
- 코스피, 3400도 뚫었다…'사상 최고' 랠리 지속
- 마지막 금융위원장 이억원 취임…금융위 불안감 커지는 이유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BBQ, T우주패스 구독 시 매달 할인 혜택 제공
- 2슈퍼레이블-월드퍼스트, '2025 코리아 이커머스 페어' 공동 참가
- 3제주항공, 국제선 결제고객 대상 엔비디아 주식 지급
- 4배민B마트, '최저가도전' 프로모션 전국 확대
- 5네이버, LG유플러스와 IP 영상화 협력
- 6카카오뱅크, 시각장애인 위한 음성 OTP 도입
- 7IBK기업은행·수원특례시,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
- 8토스뱅크, UNGC 가입…"지속가능한 혁신 앞세워 ESG 경영 강화"
- 9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셀렉트 성수 전시장’ 신규 오픈
- 10케이뱅크, 韓∙日 스테이블코인 송금 기술검증 성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