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평균 24대 1…‘청약 마감’
경제·산업
입력 2021-09-29 08:38:08
수정 2021-09-29 08:38:08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공급한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가 청약 마감됐다.
29일 LH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348가구 모집에 8,359건이 접수돼 평균 24.0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타입으로 31가구 모집에 1,418건이 접수되며 4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3%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세대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49㎡A 147세대 △49㎡B 32세대 △55㎡A 38세대 △59㎡A 31세대 △59㎡B 100세대 총 348세대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6일이며, 당첨자 서류접수는 10월 13~17일 5일간 진행된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멀츠, ‘울쎄라피 프라임’ 앰배서더에 전지현∙이민호 선정
- CJ올리브영, 상반기 글로벌몰 매출 70% ‘껑충’
- 게임업계, 내부 일탈 ‘몸살’…“대책 마련 시급”
- 부영 오너家 194억 배당…증여세 마련? 꼼수 배당?
- SSG닷컴, ‘쓱페이’ 팔까…“사업 분할·법인 설립”
- 상법 개정 여파…한진칼, 경영권 분쟁 재점화하나
- 현대로템, 폴란드서 또…K2전차 추가 수출 기대감 ‘쑥’
- 美서 귀국한 이재용 “열심히 하겠다”…뉴삼성 ‘속도’
- HS효성 조현상, 김건희 특검 소환 통보 받아…"부실기업 투자 아냐"
- 벤츠 코리아, 세계 최초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포, 철도·교육·문화로 “미래 70만 도시 청사진”
- 2경기도, '똑버스'...시군 경계 넘어 '300대' 눈앞
- 3오산시, 오산시세금으로 화성시 하수처리,, “매년 적자“
- 4용인특례시의회, 제 294회 임시회 개회
- 5경기도, 서부권 GTX...'김포~청량리 연결' 예타 통과
- 6경기도, 돌봄의료 본격화..."시군 맞춤형 모델 구축"
- 7인천 미추홀구, 자동차 공회전 안내표지판 전면 교체
- 8인천시, 해상풍력 지정 위한 민관 소통 본격화
- 9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동구청장배 농구대회 열어
- 10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폭염 취약계층 보호 총력 대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