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국기독교영화제’ 오는 10월 5일 개막

기독교영화제작사 파이오니아21 연구소가 오는 10월 5일 ‘제 6회 한국기독교영화제(KCFF)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KCFF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행사로 영화제와 공모전의 장점을 아우른 '쁘띠(PETIT) 영화예술제'로 진행된다. 쁘띠영화예술제 응모 주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를 위해 '예수, 십자가, 부활'로 선정했다. 응모분야는 영상과 콘텐츠 부문이며, 말씀과 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쁘띠영화예술제 심사위원에는 영화 ‘스타워즈’, ‘블랙팬서’ 등을 촬영한 할리우드 감독 XM2의 스테판 오 대표가 참여해 개막 전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차용운 나누웍스 대표, 은희승 교회친구다모여 대표, 유튜버 '비글부부'로 유명한 HUG의 황태환 대표도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파이오니아21 소장 김상철 목사는 "제6회 KCFF에서는 예술 공모전을 하고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스테판 오 감독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과거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KCFF를 사명으로 알고 섬기는 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KCFF를 기획한 배우 이성혜 부위원장은 “콘텐츠 홍수의 시대 속에서 크리스천으로서 분별력을 갖고 진리가 담긴 콘텐츠를 만들어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이 있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으로 부르심에 함께할 모든 분을 제6회 KCFF 쁘띠영화예술제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6회 KCFF 쁘띠영화예술제는 오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기독교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유아 호흡기 감염병 관리 방안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한의협 "무허가 녹용 판매 업체, 영구 퇴출해야"
- 가수 이기찬, 이지현도 재발한 ‘허리디스크’…한의통합치료 해볼까?
- "EGFR 변이 폐암에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요법…3년 생존율 60%"
- 중앙대병원, 로봇심포지엄 성료…로봇수술 최신지견 공유
- 난청과 헷갈리는 ‘성인 청각신경병증’ MRI 기반 진단 방법 나와
- 서울성모병원, 아태지역 첫 ‘단일공 비뇨기 로봇수술’ 1000례 달성
- 고려대 의대, 과기정통부 25개 과제 선정…연구비 45억 원 수주
- 이화의료원, 바스젠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
- 암·치매 진단 5분 만에…강남성심병원, 3세대 디지털 PET-CT 운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428년 전 명량대첩의 감동, 해남서 되살아난다
- 2시흥시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추진
- 3이천시,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개막
- 4홍천군, 숲속놀이공원 24일 개장…산림 체험 기회 제공
- 5美 장관이 구성한 자문위 "코로나 백신 개인 선택"
- 6포항시, 해수부와 APEC 숙박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점검 나서
- 7영천시 기업, 해외 수출길 개척 본격 시동
- 8영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흡연예방 캠페인 실시
- 9철길숲 따라 흐르는 빛, 26~27일 ‘포항철길숲야행’ 가을밤 낭만 물들인다
- 10포항시, 2차 소비쿠폰 지급…전통시장·야간축제 결합 소비진작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