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카페꼼마와 복합문화공간 ‘북카페’ 조성
증권·금융
입력 2021-10-14 09:59:22
수정 2021-10-14 09:59:22
윤혜림 기자
0개
카페꼼마와 임대차 계약 체결…내년 초 오픈 예정
금융·투자와 문화 접목한 신선한 콘텐츠 기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신영증권이 문학동네 자회사 카메꼼마와 협업해 서울 여의도 본사 1~2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카페꼼마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 개점을 목표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이 카페에선 음료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카페꼼마는 최근 단순한 북카페를 넘어,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8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신영증권은 이번 개점을 통해 문학동네의 작가 네트워크를 확보 중인 카페꼼마와 국내외 유명 작가와의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꼼마는 금융중심지인 지역 특성을 감안해 타 점포 대비 많은 금융투자 서적을 비치할 계획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카페꼼마는 우리가 실현하고자 하는 ‘여의도 금융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복합문화공간’ 콘셉트에 가장 적합한 업체였다”며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