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장애인 생활시설 소망의 집 겨울나기 지원

금융·증권 입력 2025-11-20 14:37:38 수정 2025-11-20 14:37:38 김효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김장 담그기·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 봉사활동
후원금 600만원·생필품 전달도
"필요한 곳에 꾸준히" 21년째 소망의 집과 동행

20일 금융투자협회 임직원들이 경기도 김포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0일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6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망의 집은 경기도 김포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이다.

금투협은 2005년부터 21년째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의 급여를 모아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금투협 직원들은 소망의 집 종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진행하고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시설 외부 청소 등 시설 이용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진억 대외정책본부장은 “소망의 집과의 21년째 동행은 필요한 곳에 꾸준히라는 원칙을 지킨 결과”라며 “오늘 전달한 후원금과 생필품이 시설 이용자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금투협은 ‘소외계층 학용품 지원’,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금투센터 기부캠페인’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가로 전개할 계획이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효진 기자

hyojeans@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