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스위치원 앱 내 美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11-20 14:55:20
수정 2025-11-20 14:55:20
김효진 기자
0개
"환전부터 美 주식 소수점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온라인 환전 서비스로 알려진 환테크 서비스 스위치원 모바일 앱에서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다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은 스위치원과 제휴를 통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글로벌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투자자들은 스위치원 모바일 앱에서 환전부터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스위치원 앱에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스위치원에 연결된 신한투자증권 화면을 통해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환전 수수료를 절약하고 소액으로도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스위치원의 편리한 환전 서비스와 신한투자증권의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결합해 환전 비용을 절약하고 새로운 투자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기업과 제휴해 고객 중심 투자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위치원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개인 고객 대상 외환 서비스에서 글로벌 자산 투자로 연결되는 사용자 여정을 강화할 것”이라며, 신한투자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핀테크로써 입지를 넓혀가고자 한다”고 전헀다.
모든 투자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빗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릴레이 팝업 부스' 성료
- 핀테크AI 협의회 초대 회장에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선출
- 신협, 브랜드 광고 공개 기념 '어부바 참여 이벤트' 실시
- 카카오페이, '2025 LONG RUN' 누적 200억 걸음 달성 시 10억 더 기부한다
- IMA·발행어음 인가 속속…증권사발 모험자본 대방출
- DBCAS손해사정,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 획득
- 네이버·두나무, '1대3 합병' 초읽기…주총 고비 넘을까
- 롯데손보, '검진갈 땐 용종보험' 출시
- 티머니, 강원도 통합 택시콜센터 개소
- 예보, 농축수산가 지원 '행복예감 직거래장터'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빗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릴레이 팝업 부스' 성료
- 2모빌리티네트웍스, 이티밴 재고 전량 브레이크 성능 검사 실시
- 3바디프랜드, 다리 내·외전 스트레칭 신기술 특허 취득
- 4핀테크AI 협의회 초대 회장에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선출
- 5신협, 브랜드 광고 공개 기념 '어부바 참여 이벤트' 실시
- 6카카오페이, '2025 LONG RUN' 누적 200억 걸음 달성 시 10억 더 기부한다
- 7㈜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 모델하우스 오픈
- 8현대건설, 집수리 없는 ‘택갈이’ 리모델링 성공할까
- 9포스코그룹 신사업 확대…1.3兆 들여 印 팜 기업 인수
- 10차바이오, 800억 들여 ‘만년 적자’ 카카오헬스 품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