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쌀 특화 카드 '미미카드' 3만좌 돌파

금융·증권 입력 2025-11-20 16:31:38 수정 2025-11-20 16:31:38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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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카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NH농협카드는 쌀 특화 카드 '미미(美米)카드'가 출시 약 6개월 만에 신규 발급 3만 좌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미미카드는 지난 5월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출시됐다. 전월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 배송해주는 쌀 구독 서비스와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음식점 결제금액의 50%를 할인해주는 아침밥 특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농협카드는 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미미카드를 주제로 한 마케팅도 진행했다. 배우 지예은과 함께 광고 영상을 찍고, 아침밥 증정 행사를 했다. 또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농카발굴단 흥만소), 유병재·유규선(쌀밥 월드컵), 빠더너스 문상훈(수업도 안 하는데 밥이 넘어가나) 등과 협업한 유튜브, SNS콘텐츠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농협만의 사회적 가치를 담은 쌀 특화 미미카드가 많은 고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가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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