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군수와 농축협장 간담회' 성과 높아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20일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군수와 농축협장 간담회'가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부자되는 함평'을 모토로 지난해 5월부터 농·축산 분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상호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은 함평군의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고민과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손불농협 보리 비계약 물량 및 관내 생산 일반벼 전량 매입을 결정하는 한편 4월 간단회는 '2021년 일반벼 출하 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상익 군수는 "지역 농·축산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1차 산업 발전을 도모해 부자되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