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 획득…인증 유효 기간, 2021년 9월부터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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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0-21 10:38:27
수정 2021-10-21 10:38:2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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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원순 기자]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근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 내시경실 인증 제도는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질 관리 프로그램이다.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 위원들이 평가대상인 의료기관을 방문해 ▲내시경실 인력 ▲시설과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영역 등 93개 항목을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하면서, 내시경 검사와 관련해 환자에 대한 안전 보장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김문영 소화기병센터장은 “이번 인증에서 우리 병원의 두 내시경실(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 헬스체크업센터 내시경실)이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내시경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 보장의 수준이 높음을 인정받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가 안전하게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4주기 우수 내시경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1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3년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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