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산자물가 최고치…11개월째 상승
경제·산업
입력 2021-10-21 19:45:56
수정 2021-10-21 19:45:56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생산자물가가 10년 만에 가장 많이 올라 사상 최대치를 갈아 치웠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1일) 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11.13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년 만에 7.5% 오른 수치로 11개월 연속 상승세입니다.
품목별로는 석탄·석유제품이 2.1%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화학제품과 1차 금속제품 모두 0.4%씩 높아졌습니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작황 호조로 내림세를 보이면서 전월 대비 0.8% 떨어졌습니다.
한은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석탄·석유제품이 1년 만에 60% 가까이 급등하면서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사랑의 구급함’ 포장 봉사 실시
- 엔피, SBS와 협업해 대선 개표방송서 XR 기술 활용한 라이브 토크쇼 방송 성료
- 베스트텍, UNESCO-ICHEI와 글로벌 디지털 교육 협력 논의
- ‘네넷 효과’ 본 넷플릭스 CEO “최수연 대표 만납시다”
- 중진공, 美 시애틀서 ‘한국 중소기업의 날’ 가져
- LG전자 조주완 "제조업 대전환 시대…스마트팩토리로 혁신"
- 카인드라이프, 타타그룹 뷰티 플랫폼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현대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2028년까지 65대 도입
- LG디스플레이, 국내 7000억 투자…"차입금 1조원 조기상환"
- 차바이오F&C, 반려동물 영양간식 ‘오메가-3 플러스 소프트 츄’ 2종 출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