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전세대출 88조…5년새 60조 급증
경제·산업
입력 2021-10-22 20:13:46
수정 2021-10-22 20:13:46
김혜영 기자
0개
2030 전세자금대출, 29조→ 88조로 늘어
전세대출 60% 청년층…20대 대출 잔액 5배 ↑

20~30대 청년층의 전세대출이 88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5년 사이 60조원 가까이 폭증한 겁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29조1,738억 원이었던 20~30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올해 6월 기준 88조234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전체 전세자금 대출 잔액 가운데 청년층 대출 비중은 60%에 달했습니다.
특히, 20대의 전세 대출 잔액은 4조3,891억 원에서 24조3,886억 원으로 5배 이상 뛰었습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속보] 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3.5%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행안장관 대행, 대선 투·개표 지원상황실 방문해 투표 진행 상황 점검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13.5%
- 2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3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4행안장관 대행, 대선 투·개표 지원상황실 방문해 투표 진행 상황 점검
- 5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6대선 오전 9시 투표율 9.2%…20대比 1.1%p↑
- 7“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8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9.2%
- 9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10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