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연 22.1% 전문투자자 전용 파생결합증권 총 20억원 공모
삼성SDI·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22.1% 전문투자자 전용 파생결합증권 출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유안타증권은 이달 27일까지 전문투자자 전용 파생결합증권 1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20억원 규모인 주가연계증권(ELS) 제484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삼성SDI 보통주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22.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만일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66.30%(연 22.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이다.
ELS 제4846호는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유민종 유안타증권 OTC마케팅팀장은 “일반적으로 일반투자자와 전문투자자 간의 기대수익률과 감수할 수 있는 리스크 수준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며 “유안타증권의 전문투자자전용 상품이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오랜 투자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투자자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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