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펙트 코리아 헬스케어, 천하제일 반려견 건강대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1-20 14:15:06
수정 2025-11-20 14:15:06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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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의 건강관리 참여 유도
'더 퍼펙트밀 사료'와도 연결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더 퍼펙트 코리아는 장기 집중 관리 프로그램 ‘프로젝트 보비’를 기반으로 한 ‘천하제일 반려견 건강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젝트 보비’는 31년 165일 동안 생존해 세계 최고령 견으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포르투갈 반려견 ‘보비’의 생애 관리 방식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생후 100일 전후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약 1년간 영양 설계, 정기검진, 건강지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대회는 보호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점도 주목된다. 1년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건강지표 개선도, 질병 발생률, 관리 이행률 등 정량 데이터 기반의 평가가 이뤄지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추가 헬스케어 프로그램 지원과 백화점 상품권 등 혜택이 제공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건강관리 과정에 게임화 요소를 적용해 몰입도를 높인 사례”라며 “장기적으로는 반려동물의 평균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전략적 행보는 더 퍼펙트 코리아의 주력 제품인 더 퍼펙트밀 사료와도 연결된다. 국내 반려동물 식품 시장에 로얄캐닌, 퓨리나 등 주요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더 퍼펙트밀 사료가 기능성 중심 제품 전략을 강화하며 경쟁 지형을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 퍼펙트밀 사료는 어린 강아지의 높은 기호성과 눈물 자국 완화 효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며, 퍼피 사료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더 퍼펙트 코리아는 헬스케어, 집사 생각, 동물등록 등 참여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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