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학생 문화복지 위한 ‘랜선 문화산책’ 개최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학생들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한 ‘제45차 랜선 문화산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문화생활을 통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창의적 사고 함양 등을 위해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으로 올해는 온라인을 통한 뮤지컬 및 미술관 관람을 주요 콘텐츠로 선정했다.
뮤지컬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11월 1일 상영되는 김소현, 민우혁 주연의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와 11월 6일 오종혁과 안세하, 이건명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를 등이다.
관람인원은 각 작품 당 30명씩 총 60명이 참여 가능하며,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랜덤 선발한다. 해당 공연은 네이버TV를 통해 관람할 수 있고, 비용은 전액 학교가 부담할 예정이다.
또한 숭실사이버대는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미술관 정보도 제공한다. 전 세계 약 2,000여개의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구글 아트앤컬쳐를 비롯 미술작품, 작가, 도슨트 관련 VR, 영상 및 오디오 컨텐츠 등을 제공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주요 전시물을 VR 형태로 제공하는 서울역사박물관 등 주요 온라인 관람 미술관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문화생활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곽지영 입학학생처장은 “이번 랜선 문화산책은 거듭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촉발된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학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며 “오프라인 관람 및 행사 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앞으로도 비대면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문화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학생들의 학교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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