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정읍시의원, 전국시군구의장協 지방의정봉사상
전국
입력 2021-10-27 20:03:19
수정 2021-10-27 20:03:19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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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 전북 최다선…지역 역사문화 자원 발굴에 앞장
[정읍=신홍관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 김승범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전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7선의원으로 전북 최다선인 김승범 의원은 최근 열린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지역의 큰 인물에 대한 업적을 재조명해 인적 문화유산을 보존·활용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난해 9월에는 세계유산 무성서원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관광객 유치 방안으로 어진화가 석지 채용신이 그린 칠광도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밖에 김 의원은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정읍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및 역사문화자원 발굴에 앞장서 왔다.
김 의원은 "시민을 위해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에 있는 역사 문화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관광과 연계해 녹색도시 실현을 이루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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