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 전기·자율주행차 필수 SBW 생산 본격화…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1-10-28 09:44:54
수정 2021-10-28 09:44:54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친환경차 부품 기업 오리엔트정공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필수 부품인 SBW 생산을 본격화 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오리엔트정공은 28일 9시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5% 상승한 654원에 거래중이다.
오리엔트정공은 내년 5월부터 SBW의 생산을 본격화한다. SBW는 전기 신호로 차량 방향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에 필수 탑재되는 부품이다. 2022년 상반기부터 50만대 양산 예정이며 향후 400만대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리엔트정공은 지난 8월 제3공장을 증설해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고객사와 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함께, 내년 9월까지 총 41억원의 자금을 SBW 생산라인 구축에 투자할 방침이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 내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 창립총회 출범
- 2‘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우선예약 서비스 제공
- 3넥센타이어, VR·AR 활용 디자인 전시회 개최…"타이어의 미래 선보인다"
- 4KOICA, ‘인도적 지원 혁신 제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공모 진행
- 5하이테커, 오라클과 함께 바이오헬스 및 빅데이터 융합 인재육성 나서
- 6나이콤, ‘스마트도서관’ 국방부 우수상용품 최종 지정
- 7조업 중단에 중대 재해...영풍 경영악화 언제까지
- 8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9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10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