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기획 모던토이, 프랑스 완구 ‘클로로필’ 국내 단독 론칭
증권·금융
입력 2021-10-28 10:07:28
수정 2021-10-28 10:07:2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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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완구기획 제조 전문기업 모던토이는 프랑스 완구기업 블리(VULLI)의 유아 장난감 ‘클로로필(KLOROFIL)’ 컬렉션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클로로필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을 통과해 KC마크 부착 후 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11월 초 정식 유통된다.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는 “자사는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은 제품을 국내에 단독 론칭하는 방식으로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이번 클로로필 컬렉션 론칭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시장에서 두각을 보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여 매출 증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숲 속 마을을 배경으로 곰, 다람쥐, 너구리 등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역할놀이가 가능해 동물보호와 같은 교육활동이 목적인 완구”라며 “국내에 54종의 동물 캐릭터와 18개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뤼밀리에 본사를 둔 ‘블리’는 1945년 설립돼 유아기 학습 장난감 완구사로 현재 클로로필 컬렉션을 포함 250여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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