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IDC용 비상발전기 수요 증가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지엔씨에너지는 28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열풍 및 자율주행 시장 성장으로 IDC(인터넷데이터센터, Internet Data Center)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회사의 IDC용 비상발전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시장 정보 분석 기관인 아리즈톤 어드바이저리 앤 인텔리전스(Arizton Advisory and Intelligence)에 따르면 한국 데이터 센터 시장은 2026년까지 연간 7.72% 이상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52억 5,000만 달러(약 6조 2,400억원)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2020년 한국 데이터 센터 시장 규모는 33억 6,000만 달러(약 3조 99,40억원) 규모였다.
지엔씨에너지에 따르면 자사 비상발전기는 가스터빈방식으로 타사의 디젤 방식 발전기 대비 출력뿐 아니라 소음, 매연에서도 친환경적인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에 한국 데이터 센터 시장 성장과 함께 회사의 IDC용 비상발전기의 구조적인 매출액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비롯 자율주행, IT 서비스와 은행, 의료, 교육 등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조직들이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기 시작했다”리며, “이에 따라 자연스러운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당사의 실적 또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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