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충북 오송 제1캠퍼스 별관 준공
증권·금융
입력 2021-10-29 11:50:11
수정 2021-10-29 11:50:1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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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는 29일 충청북도 오송에 위치한 제1캠퍼스 별관이 준공돼 건물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갔던 제1캠퍼스 별관 건물은 연면적 10,014㎡ 규모의 다용도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제조 및 백신 생산시설이다. 여기에는 상업용 백신 생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회장은 “제1캠퍼스 별관과 더불어 현재 건립 중인 제2캠퍼스의 백신센터 및 항체의약품 생산시설까지 연초의 계획대로 완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생산장비 도입과 인증 절차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규모 있고 안정적인 항체의약품 및 백신의 생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8월 제1캠퍼스 본관에 위치한 파일럿 백신 유닛을 통해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의 시험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완성된 별관의 프론티어 백신 유닛은 2,000리터 배양기가 설치되는 상업용 백신 생산시설로 현재 밸리데이션(validation)이 진행 중이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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