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전북 전주시와 ‘배달파트너 안전 강화’ 업무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5-11-20 11:23:38 수정 2025-11-20 11:23:38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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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오른쪽)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배달파트너 안전 강화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쿠팡이츠서비스]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는 전주시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CES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주행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교육 및 캠페인과 쉼터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에서는 지난 9월 완산구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했으며, 수백명의 배달파트너가 제동·조향장치, 타이어 점검과 주요 소모품 교체를 무상 지원받았다.

CES는 이러한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누적 5000여 명의 배달파트너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CES는 혹서기와 혹한기 등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무상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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