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해군과 군사학과 운영협의회 후속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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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01 12:50:03
수정 2021-11-01 12:50:03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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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달 19일 집현관 10층 총장실에서 해군과 군사학과 운영협의회 후속 회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군과 세종대 군사학과 간 현안을 토의하고, 2019년에 체결한 연구협력 MOU의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군사학과 현안 토의를 통해 △국방시스템공학과 해군 체험 훈련 △연안 실습의 교육과정 체계화 △해군본부 홈페이지 개선 △해군 미디어 콘텐츠 ‘물결’ 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MOU 개선 방안과 관련해 △군사학과 신입생 선발 절차 문구 수정 △MOU 연장 논의에 대해 세부적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와 해군은 이번 토의를 바탕으로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고, 무기체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신설된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해군 장학금을 지원받아 점차 첨단화되어가는 국방 무기체계의 개발 및 운용을 위한 공학적 전문 지식과 덕성을 겸비한 해군 기술장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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