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12월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1-11-01 16:13:19 수정 2021-11-01 16:13:1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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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투시도. [사진=IS동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IS동서는 다음 달 울산 덕하지구에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분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울산시 울주군 덕하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33층, 9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734세대·99㎡ 233세대 등 총 967세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울산시 울주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6회 납입을 충족했다면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하지구는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상남리 일원 약 32만㎡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울산 주요 편의시설 및 명문학군이 밀집한 남구와 연접한 덕하 도시개발지구에 조성돼 남구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다. 실제 단지에서는 차량으로 10분 대면 울산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달동까지 닿을 수 있어 롯데백화점(울산점), 현대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고속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는 동해선 광역철도 덕하역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동해선 덕하역이 개통되면 부산 신해운대역까지 10개 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덕하역에서 2정거장 거리인 태화강역에는 향후 청량리를 있는 KTX-이음 열차도 개통(2022년 말 예정)을 앞두고 있어 서울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 동해고속도로 청량 IC, 14번·31번국도 등을 통해 차량으로도 울산 및 부산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IS동서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아파트의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 우선 서울 강남권역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던 열십자 단지 배치와 특화 외관설계를 도입해 상징성을 극대화하고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베이 및 3면 발코니 확장형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했으며, 3면 발코니 확장 평면의 경우 서비스 면적이 약 11~15평 이상(타입별 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키즈워터파크, 미니영화관, 다목적 체육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와 축구교실, 농구교실, 영어회화 등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S동서는 관계자는 “남외동 에일린의 뜰을 시작으로 우정혁신도시 1·2·3차, 드림in시티 1·2차, 중산매곡지구,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 뜰, 번영로 센텀파크 에일린의 뜰 등 울산에만 약 7,000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가치를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의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로 일원에 마련되며, 12월중 오픈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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