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과천 한양수자인’ 이달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한양은 경기도 과천에서 ‘과천 한양수자인’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옛 과천우정병원 부지에 들어서는 ‘과천 한양수자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총 17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59A㎡ 37세대, ▲59B㎡ 19세대, ▲59C㎡ 32세대, ▲84A㎡ 53세대, ▲84B㎡ 33세대 등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과천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정부과천종합청사 권역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강남권과 인접한 만큼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약 5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어 사당, 서울역, 평촌 등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사당역 등에서의 환승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주변 교육환경으로는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정부과천종합청사, 이마트, 과천시민회관을 비롯해 별양동과 갈현동 일대의 다양한 행정, 편의, 문화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인근을 매봉산, 관악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함께 갖췄다는 평이다.
한양은 지난 7월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한 수자인을 ‘과천 한양수자인’ 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앞서 한양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Balance for your Life(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수요자들의 주거만족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설계와 스마트홈 서비스 등을 수자인 단지에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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